한강성당 게시판

데살로니카 1서 4, 13 -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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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신 [catarena] 쪽지 캡슐

2001-11-18 ㅣ No.5115

주님의 재림

 

4,13.  교우 여러분, 죽은 사람들에 관해서 여러분이 알아 두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희망을 가지지 못하는 다른

          사람들처럼 슬퍼해서는 안 됩니다.  

14.       우리는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를 믿다가 죽은 사람들을 하느님께서

          예수와 함께 생명의 나라로 데려 가실 것을 믿습니다.  

15.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근거로 해서 말합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우리가 살아 남아 있다 해도 우리는 이미 죽은

          사람들보다 결코 먼저 가지는 못할 것입니다.  

16.       명령이 떨어지고, 대천사의 부르는 소리가 들리고 하느님의

          나팔 소리가 울리면 주님께서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 오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를 믿다가 죽은 사람들이 먼저

          살아날 것이고,  

17.       다음으로는 그 때에 살아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을 타고 공중으로 들리어 올라 가서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항상 주님과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  

18.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런 말로 위로하십시오.

5,1.   교우 여러분, 그 때와 시기에 대해서는 여러분에게 더 쓸

          필요가 없습니다.  

2.        주님의 날이 마치 밤중의 도둑같이 온다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3.        사람들이 태평세월을 노래하고 있을 때에 갑자기 멸망이

          그들에게 들이닥칠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해산할 여자에게

          닥치는 진통과 같아서 결코 피할 도리가 없습니다.  

4.        그러나 교우 여러분, 여러분은 암흑 속에서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는 그 날이 도둑처럼 덮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5.        여러분은 모두 빛의 자녀이며 대낮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밤이나 어둠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자고 있을 것이 아니라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깨어 있읍시다.  

7.        잠자는 사람들은 밤에 자고 술마시는 사람들도 밤에 마시고

          취합니다.  

8.        그러나 우리는 대낮에 속한 사람이므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믿음과 사랑으로 가슴에 무장을 하고 구원의 희망으로 투구를

          씁시다.  

9.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진노를 내리시기로 작정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을 주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10.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살아 있든지 죽어 있든지 당신과 함께

          살 수 있게 하시려고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11.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미 하고 있는 그대로 서로 격려하고

          서로 도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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