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디모테오1서 1,12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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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신 [catarena] 쪽지 캡슐

2001-11-24 ㅣ No.5135

자비에 대한 감사

 

1,12.  내가 맡은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께 나는 감사합니다. 주께서 나를 성실한 사람으로

        인정하셔서 당신을 섬기는 직분을 나에게 맡겨 주신 것입니다.  

13.      내가 전에는 그리스도를 모독하고 박해하고 학대하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믿지 않을 때에 모르고 한

        일이었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나를 자비롭게 대해 주셨습니다.  

14.     이렇게 우리 주님께서 나에게 은총을 차고 넘치게 베푸셨고,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자들이 가지는 믿음과 사랑을 나에게

        풍성하게 주셨습니다.  

15.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는

        말은 틀림없는 것이고 누구나 받아 들일 만한 사실입니다. 나는

        죄인들 중에서 가장 큰 죄인입니다.  

16.     그런데도 하느님께서는 이와 같은 나에게 앞으로 당신을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는 사람들에게 나를 본보기로 보여

        주시려고 먼저 나에게 한량없는 관용을 베푸신 것입니다.  

17.     영원한 왕이시며 오직 한 분뿐이시고 눈으로 볼 수 없는 불멸의

        하느님께서 영원무궁토록 영예와 영광을 받으시기를 빕니다.

        아멘.  

18.     내 사랑하는 디모테오, 나는 전에 그대에게 선포된 예언의

        말씀들을 회상하면서 명령합니다. 그대는 그 예언의 말씀대로

        훌륭한 싸움을 싸우시오.  

19.     믿음과 맑은 양심을 가지고 싸워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양심을 저버렸기 때문에 그들의 믿음은 파선을 당했습니다.  

20.     히메내오와 알렉산드로가 바로 그런 사람들이어서 나는

        그들을 사탄에게 내어 주어 그들이 다시는 하느님을 모독하지

        않도록 훈련을 받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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