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안녕들 하신지요?

참 오래간만에 게시판에 글을 남기네요.....

지금 일이 막끝나고 종로에서 여기 화양리로왔습니다...

요즘은 여름이라 이상하게 일이 많아지네요....

한주가시작되는 월요일은 특히 더그래요..

그래서 상쾌하게 출발해야되는날부터 기진맥진..헉헉..

언제부턴가 월요병이 돗아 버렸습니다....

일끝나고 버스를 타고오는데 에어콘버스에서 왜 에어콘을

틀어주지 않는지.....

사람은 많고,차는 늦은시간 가리지 않고 막히고..

땀에 쩔어가며 사람들속에서 자리하나 잡고 졸면서 왔습니다...

근데 그거 아세요? 그런 상황에서 자면 더 더운거?

피곤하니 잠은 절로오고....휴~~~

이제야 겨우 땀이 진정 되고 숨을 돌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 요즘 초등부 캠프준비에 여념없습니다....

벌써 접수도4명이나 됬구요..^^;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접수하리라 믿습니다...

사실 중고등부 캠프에 갈 교사가 없다고해서 저도 많이 걱정이 됬는데 이번 일요일에 보니까 도움을 주실분들이  많이 오셨더군요...

역시 그분이 하시는 그릇된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이번 2000년 대희년여름에는 초등부,중고등부,청년 너나할것없이 모두 많이많이 참여해서 주님의 사랑을

많이 느꼈으면 합니다....

모두모두 열심히 준비하시구요..모든 캠프가 끝나면 다같이 시원한 생맥한잔 어떻습니까?  ^ ^

찬성하시는분은 추천 많이 해주세용!!!!!!!!!!

그수만큼 여러분의 호응을 보겠습니다....

그럼 더운날 편안한 밤 되세요...........

울 주임쉰부님께서 강론끝나고 하시는말씀인데요..

이 말귀가 넘 좋아서올림니다.....

"주님의 이름은 세세히영원도록 찬미와 영광받으소서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