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RE:2662]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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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나 [kimanna] 쪽지 캡슐

2000-07-11 ㅣ No.2666

종섭아 안녕

 

안나 누나다.

 

힘들지!!

 

아마 많이 힘들꺼야

 

우리는 그래도 청년이라 그나마 나은데

 

너흰 아이들을 데리고 캠프를 해야 하나 많이 신경쓰이겠지

 

그래도 정말 열심히 하는 너희를 보면 내가 더 좋다.

 

연합회장이 되어서 아니 누나가 되어

 

정말 너희 고생하는데 맛난거 사주지는 못하고

 

이렇게 말로만 하다니...

 

생각같아서는 음식 바리바리 싸들고 가고 싶은데

 

나도 그렇게 여유가 있지 않아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맘속으로는 항상 응원하고 있어

 

화 이 팅 !!!!!!

 

얼마 남지 않았지만 우리 너도 나도 같이 노력하자

 

그리고 열심히 하는 초등부 선생님들에게 화이팅 나의 화이팅 한 번

 

전달해 주렴

 

 

더운데 고생하고 언제 한 번 시원한 맥주 한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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