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저는 안숙자 플로라 라고 합니다.

어제 저녁을 마지막으로 신앙강좌가 쫑을했지요?

근 반년이 넘게 매주 월요일마다 지친몸을 이끌고 혜화동 성당에 김시몬 신부님의

말씀을 들으러 찾아갔었는데.....

이제는 매주 월요일에 어디로 갈~까~나? ??

어제는 오랜만에 만난 리오바 언니와 마리아 언니가 너무나도 반가워서 신부님과는

몇마디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지용????

그동안에 신부님의 휴일을 반납하시고 매주 월요일 저녁에 저희들을 두팔벌려

맞이하여 주신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타본당 3인방이 신부님과 저녁을 같이 하기로 결의를 다진것을

신부님을 얘실꺼라고 믿씁니다.???

어쨌든 자주는 찾아뵙지를 못하더라고 가끔씩 1년에 한번(?)정도는 신부님을

찾아뵐께요.  

아직은 그리스도교인으로서 미성숙하지만 차츰 차츰 나아질거라 생각하면쎠!!

신앙강좌에서 익힌 얼굴들을 다른곳에서 보게된다면 엄청 반가울거에요.

혹여 신앙팀들의 모임이라도 있다면 연락주세요.

바쁘더라도 찾아갈께요.  사실 제가 요즈음 무척 바빠요! 할일이 없어서~~~

아! 그리고 김시몬 신부님! 몸이 많이 안좋다고 들었는데 설마 했어요!

그런데 그 설마가 사실일줄이야! 혹시! 건강탕이 생각이 나시면 테레퐁을 때리셔요

저희들과 같이 먹으러 가요~~ 랄~~랄~~랄~~라

자! 그럼! 신앙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