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가을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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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숙 [pjs] 쪽지 캡슐

2000-09-20 ㅣ No.4517

 올라오는 글마다 다들 어째....

근데 최희성이란 사람은 실존인물이냐 - 네가 닮고 싶은 사람이냐? -  그냥 이름만 지어낸거냐. 너라는 건 알았는데...

가을을 무지하게 타는구나 다들. 나만 이런 기분인줄 알았는데. 조금은 위안?이

되는군. 웃어야 하는지....

 나는 예전부터 석이라는 놈이 좋았다. 왜 갑자기 변하고 싶고 최희성이 되고 싶고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난 양석 가브리엘이, 언제나 잘 웃고 뭐든 열심히

하고 씩씩한 석이가 맘에 든다. 쫄지마라. 사람이 좋은거다.

 암튼 지금 너의 모습 괘않다. 생각이 넘 많으면 살아가는 일이 힘겨운거다.

하기사 발전적인 사람이,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 사람만이 자아성찰을 할 수 있는 법이다. 그러나....  너무 깊게 하다봄 자칫 다치는 수가 있으니 주의하도록.

모든 생각은 긍정이 좋은거다. 이래도 흥 저래도 흥 그것만 아니라면.

이젠 예전의 양석으로 돌아오는거지?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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