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번글의 보충...

인쇄

오경란 [hiyachinta] 쪽지 캡슐

1999-04-20 ㅣ No.209

넘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을실거 같아서..

김모군의 만행을 다 밝히겠슙니다.

저는여 굿뉴스 대화방에 거의 매일 들어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

어디서 닟익은 아이디를 가진분이.. 저에게 말을 거시더군여...

나이는 저랑 같구 다른 본당(논x동 본당)을 다니구.. 남자구여.. 우쨌든..

그렇게 계속대화를 했습니다.

그러더니 만나구 싶다구 하더군여... 그러나 제가 거절했구여...

그러구 그날은 대화방에서 나왔습니다...

 

몇일후....

다른사람들과 대화중 그 분이 또들어오더군여...

대화중 또 만나구 싶다구 하시더군여... 그래서 이번에두 거절했죠...

글구 그담담날..

주일이라.. 성당에 갔습니다... 성가대 연습에두..

전 저와 친한 몇몇사람들한테  그런 사람이 있었다구 얘기하구... 즐겁게 지냈는데...

성가대 연습이 끝난후...

저를 부르는 김모군....

그 사람에 대해 너무 잘알구 있더군여...(김모군 한테두 얘기 했음)

화내지 않는다는 조건을 붙이더니  김모군이 입을 열더군여...

사실은 그 사람은 가공인물이라구... 김모군에 의한....아이디는 김모군의 군대간 친구의 것이더군여... 같이 성가대를 했던...  이럴수가... 저는 만우절두 아닌데 당했답니다.

저의 기대는 물거품이 됐답니다...

대화방에서 좋은 친구 만나는구나 했더니....

 

여러분... 대화방에서 장난치지 맙시다...

 

그래두 그정도의 장난은 재밌게 넘길수 있었답니다...

워낙 맘이 넓은 저이기에...히히

 

추신 : 이재산님 아이디가 스트롱 맨이군여....   하하하

       전 아이디를 기억합니다....



48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