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성가대..

인쇄

장혜원 [love214] 쪽지 캡슐

1999-08-21 ㅣ No.492

요새 성가대 학생들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아는 것도 없어서 작은 하나라도 갈켜주지도 못하고....

잘 해주고도 싶은데 마음처럼 그렇게 쉬운것만은 아니더라구요.

저 나름대로는 친해지려고 노력을 하는데 방법이 잘못된것인지 생각보다 잘 되지도 않고...

그래서 요새 넘 슬프고 성가대 한테도 미안하고.. 그렇답니다.

 

담당 선생님의 무능력함과는 달리 목소리도 커지고 아이들도 많이 늘어난 것이 얼마나 다행스럽고 고마운 일인지 모릅니다.

그게 다 지영이 선생님이 계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쩝~.~

 

이제 좀 마음을 가다듬고 어떻게 노력을 해야할지 생각을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하느님...

제가 가진것이 얼마되지 않지만 이 아이들을 위해 그것을 다 줄 수 있게..

그리고 그들을 지금 보다 더 사랑 할 수 있게...

 

- 사랑합니다. 중고등부 성가대 여러분..  지영이 선생님.. 글고 앞으로 성가대를 맡게될 이랑이 선생님...

 



40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