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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13장1절-3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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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세 [new56] 쪽지 캡슐

2004-02-19 ㅣ No.670

 

 

사람에게 생긴 문둥병

 

13  ¶야훼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살갗에 부스럼이나 뾰루지나 어루러기가 생기면, 살갗에 문둥병이 생긴 것인지도 모르니 아론 사제에게나, 그의 아들 사제 중 누구에게든지 데려 와야한다.  사제가 그 피부에 생긴 병을 진단해 보아 그 병든 자리에 난 털이 희어지고, 그 병든 자리가 우묵하게 들어 갔으면, 그것은 문둥병이다.  이런 것이 보이면 사제는 그를 부정한 자라고 선언해야 한다.  그살갗에 생긴 어루러기가 희기는 하나, 우묵하게 들어 가지고 않고 털도 희어지지 않았으면, 사제는 그 병자를 한 주간 격리시켜 두었다가 칠일째 되는 날에 진단해 보고 그 병이 더하지 않아 살갗으로 더욱 번져나가지 안았으면, 다시 그 병자를 한 주간 격리시켜 두어야 한다.  두 주간이 지난 후 진단해 보고 그 병이 좀 나아서 살갗에 더 번져 나가지 않았으면, 사제는 그를 정한 사람이라고 선언해야 한다. 그것은 단순한 피부병에 지나지 않으니, 옷을 빠아 입으면 그는 정하게 되리라.  그러나 만일 사제가 진단해 보고 정하다고 선어난 다음에, 그 살갗에 어루러기가 다시 번져 나가면 그는 또 다시 사제에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  진단해 보고 어루러기가 살갗에 번져 나갔으면, 사제는 그를 부정한 자라고 선언해야 한다.  그것은 악성 피부병인 것이다.  사람에게 문둥병이 생겼을 경우에는 그를 사제에게 데려 와야 한다.  사제가 진다내 보아, 살갗에 흰 부스럼이 생기고 털이 희어지고 그 부스럼이 성이 났으면, 그 사갗에 생긴 병은 이미 만성이 된 피부병이다.  그러므로 사제는 그를 부정한 자라고 선언해야 한다.  그는 부정한 사람이니, 격리해 둘 필요도 없다.  그 피부병이 사갗에 버지고 그를 다시 진단해 보아야 한다.  과연 피부병이 온 몸에 덮였으면, 사제는 그를 정한 자라고 선언해야 한다.  그는 몸이 온통 희게 되었을 뿐, 실상은 부정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의 몸에 성안 살이 나타나면 그는 부정하다.  사제가 진단해 보고 성난 살이 생겼으면 그를 부정한 자라고 선언해야 한다.  그 살이 성난 것은 악성 피부병이므로 그는 부정하다.  그러나 그 성난 살이 다시 희어지면 그는 사제에게 나가야 한다.  진단해 보고 그 병든 자리가 희어졌으면, 사제는 그 병자를 정한 사람이라고 선언해야 한다.  그는 정한 사람이 된 것이다.

  누구든지 살갗이 곪았다가 나았는데, 그 곪았던 자리가 다시 희게 부어 오르거나 불그스름한 어루러기가 생겼으면 그를 부정한 자라고 선언해야 한다.  그 살이 성난 것은 악성 피부병이므로 그는 부정하다.  그러나 그 성난 살이 다시 희어지면 그는 사제에게 나가야 한다.  진단해 보고 그 병든 자리가 희어졌으면, 사제는 그 병자를 정한 사람이라고 선언해야 한다.  그는 정한 사람이 된 것이다.

  누구든지 살갗이 곪았다가 나았는데, 그 곪았던 자리가 다시 희게 부어 오르거나 부그스름한 어루러기가 생기면 사제에게 보여야 한다.

사제는 진단해 보아 그 자리가 우묵하게 들어 갔거나 털이 희어졌으면, 그를 부정한 자라고 선언해야 한다.  곪아 터진 데 나타난 것은 실상 문둥병이다.  그러나 사제가 진단해 보아 거기에 난 털이 희어지지도 안았고 우묵하게 들어 가지도 않았으면, 그를 칠 일간 격리시켜 놓아야 한다.  병이 살갗에 더 번져 나갔으면, 사제는 그를 부정한 자라고 선언해야 한다.  그것은 문둥병 증세이다.  어루러기가 제 자리에서 더 번져 나가지 않았으면, 그것은 곪았던 흔적에 지나지 않으므로 사제는 그를 정한 자라고 선언해야 한다.  또 누구든지 살갗이 불에 데였는데, 덴 자리가 부어 올라 불그스름하고 희끗희끗한 어루러기가 돋거나 흰 어루러기가 돋았을 경우에는 사제에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  만이 어루러기가 돋은 자리에 난 털이 희어지고  자리가 우묵하게 들어 갔으면, 그것은 덴 자리에서 악성 피부병이 터진 것이니 사제는 그를 부정한 사람이라고 선언해야 한다.  그긋은 문둥병 증세이다.  진단해 본 결과 어루러기가 돋은 자리에 난 털이 희어지지도 안았고, 우묵하게 들어 가지도 않았으면 사제는 그를 칠일 간 격리시켜 놓아야 한다.  치 일째 되는 날 진단해 보고 어루러기가 더 번져 나갔으면, 사제는 그를 부정한 사람이라고 선언해야 한다.  그것은 문둥병 증세이다.  그러나 어루러기가 제자리에서 살갗으로 더 번져 나가지 않았으면, 그것은 덴 자리가 부은 것에 지나지 않으니 사제는 그를 정한 사람이라고 선언해야 한다.   그것은 데었던 흔적일 뿐이다.  남자든지 여자든지 머리나 턱에 피부병이 생겼을 경우에, 사제가 그 병을 진단해 보아 그 자리가 우묵하게 들어 가고 거기에 난 털이 누렇고 가늘어졌으면, 그를 부정한 사람이라고 선언해야 한다.  그것은 머리나 턱에 생기는 악성 피부병인 백선이다.  사제가 그 백선이 난 자리를 진단해 보아 우묵하게 들어 가지 안았고 검은 털도 나지 않았으면, 사제는 환자를 칠 일간 격리시켜 놓아야 한다.  사제가 칠 일째 되는 날에 그 환자를 진단해 보아 백선이 번지지도 않았고 누런 털이 나지도 않았으며, 빅선이 난 자리가 우묵하게 들어 가지도 않았으면, 백선이 난 자리를 제외하고 털을 깎은 다음 다시 칠일간 환자를 격리시켜 놓아야 한다.  다시 칠 일째 되는 날에 사제는 백선이 번진 자리를 진단해 보아서 그 백선이 살갗에 번지지도 않았고 그자리가 우묵하게 들어 가지도 않았으면, 그를 정한 사람이라고 선언해야 한다.

그는 옷만 빠아 입으면 정한 사람이 되리라.  그를 정하다고 선언한 다음에라도 그 백선이 살갗에 다시 번졌으면, 사제는 다시 그를 보아야 한다.  과연 백선이 살갗에 더 번져으면, 털이 누렇게 되었는 지 조사할 것도 없이 그는 부정한 사람이다.  사제의 눈에 백선이 더하지 않고 거기에 검은 털이 나은 것이 보이면, 백선병이 나았으므로 그는 정한 사람이다.  사제는 그를 정한 사람이라고 선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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