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성당 게시판

                                  1번째 이야기

 우리가족은 우리동네에 온 유랑극단을 보러갑니다.

그 앞에는한 7명쯤 되보이는 대가족이있습니다.가난한 부부인것 같지만

두 부부는 서로를 칭찬하며 "당신은 정말 좋은 아내야","당신은 정말 훌륭한 남편이예요".라고합니다.

드디어 두 부부차례입니다.

그러자 광대가하는말:쳇  

두부부는 서로를 물끄러미쳐다봅니다. 피부에는 창백한 기운이돕니다.

그러자 우리아빠는 지갑에서 20달러를 꺼내서 땅바닥에 떨어 뜨립니다

"당신지갑에서 이돈이 떨어졌소"

두 부부는 우리 아빠에게 눈물을 흘리며 감사하다는 눈빛을 보냅니다.

덕분에 우리가족은 유랑 극단을 못보고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