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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서 33장 1절~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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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11-07-03 ㅣ No.14297

 
 
미래의 영광스러운 회복
 1절: 예레미야가 아직 경비대 울안에 갇혀 있을 때, 주님의 말씀이 두 번째로 그에게 내렸다.
 
 2절: 땅을 만드신 주님, 그것을 빚어 든든히 세우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분의 이름은 주님이시
        다.
 
 3절: "나를 불러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대답해 주고, 네가 몰랐던 큰일과 숨겨진 일들을 너에게 알려 주겠
        다.
 
 4절: ㅡ 참으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공격 축대들과 칼에 맞서 저항하다 파괴된 이 도성의 집들과 유
        다 왕궁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ㅡ
 
 5절: 사람들이 칼데아인들과 싸우러 나오지만, 내가 분노와 진노로 내리친 사람들의 시체들로 그 집들이 가
        득 찰 것이다. 그들의 온갖 죄악 때문에 내가 이 도성에서 얼굴을 숨긴 것이다.
 
 6절: 그러나 이제 내가 이 도성에 건강과 치유를 가져다주겠다. 내가 그들을 치료하고 그들에게 넘치는 평
        화와 안정을 보여 주겠다.
 
 7절: 내가 유다의 운명과 이스라엘의 운명을 되돌리고, 그들을 처음처럼 다시 세우겠다.
 
 8절: 나는 그들이 나에게 지은 모든 죄에서 그들을 깨끗하게 하고, 그들이 나를 거역하여 지은 모든 죄를 용
        서하겠다.
 
 9절: 그리하여 이 도성은 내가 이곳 주민들에게 베푼 온갖 좋은 것을 전해 들은 이 세상 모든 민족들 앞에
        서, 나에게 기쁜 이름과 찬양과 영광이 될 것이다. 이 도성을 위하여 내가 몸소 마련한 온갖 좋은 것과
        온갖 평화를 보면서, 그들은 두려워하고 떨게 될 것이다."
 
10절: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곳을 두고 너희 스스로 사람이나 짐승도 없는 폐허라고 하는 소리가
        아직도 들리는구나. 그러나 사람이나 주민이나 짐승이 살지 않던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의 거리마
        다,
 
11절: 기쁜 소리와 즐거운 소리, 신랑 신부의 소리와 '만군의 주님을 찬송하여라. 참으로 주님께서는 선하시
         고 그분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하고 말하는 사람들의 소리가 들릴 것이다. 그들은 주님의 집에 감사
         의 제물을 바치면서 그렇게 말할 것이다. 내가 이 땅의 운명을 처음처럼 되돌릴 것이기 때문이다. 주
         님의 말한다."
 
12절: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지금은 사람도 짐승도 살지 않는 황폐한 이곳과 모든 성읍에 목
        자들이 양 떼를 쉬게 할 목장이 다시 생겨날 것이다.
 
13절: 산악 지방 성읍들과 평원 지대 성읍들, 네겝 성읍들과 벤야민 땅, 예루살렘 주변과 유다 성읍들에는
         수를 세는 이의 손 밑으로 양들이 다시 지나갈 것이다. 주님이 말한다."
 
14절: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때는 나는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에게 한 약속을 이루어
        주겠다.
 
15절: 그날과 그때에 내가 다윗을 위하여 정의의 싹을 돋아나게 하리니, 그가 세상에 공정과 정의를 이룰 것
         이다.
 
16절: 그날에 유다가 구원을 받고 예루살렘이 안전하게 살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예루살렘을 '주님은 우리
        의 정의' 라는 이름으로 부를 것이다."
 
17절: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집안의 왕좌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서 끊어지지 않을 것이
        다.
 
18절: 레위 지파 사제들 가운데에서도, 날마다 내 앞에서 번제물을 바치고 곡식 제물을 태워 바치며 희생 제
        물을 바칠 사람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19절: 주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내렸다.
 
20절: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낮과 맺은 내 계약을 깨뜨리고 밤과 맺은 내 계약을 깨뜨려, 낮
         과 밤이 제때에 오지 못하게 할 수 있다면,
 
21절: 나의 종 다윗과 맺은 내 계약도 깨져 그의 왕좌에서 다스릴 아들이 나오지 못할 것이다. 나의 시종들
        인 레위 지파 사제들과 맺은 게약도 마찬가지다.
 
22절: 셀 수 없는 하늘의 군대와 헤아릴 수 없는 바다의 모래처럼, 나의 종 다윗의 후손과 나의 시종들인 레
        위인들을 불어나게 하겠다."
 
23절: 주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내렸다.
 
24절: "너는 이 백성이 '주님께서는 스스로 선택하신 두 가문을 내치셨다.' 고 불평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느
        냐? 그래서 사람들은 내 백성을 멸시하여, 그들이 보기에 다시는 한 민족을 이루지 못할 것으로 여긴
        다.
 
25절: ㅡ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ㅡ 내가 만일 낮과 밤과 계약을 맺지 않고 하늘과 땅의 질서를 정해
        놓지 않았다면,
 
26절: 야곱과 나의 종 다윗의 후손들을 내치고,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의 후손들을 다스릴 자들을 다윗
        의 후손 가운데에서 뽑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들의 운명을 되돌리고 그들을 가엾이 여기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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