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성당 게시판

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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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진 [kevin64] 쪽지 캡슐

2000-02-09 ㅣ No.487

  산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사람이 정(情)적으로 살면

  사람들 무리와 함꼐 흘러가기 쉽다.

 

  사람이 의(義)적으로 살면

  사람들 무리에서 모나기 쉽다.

 

  이세상 살기 힘들다.

 

  이세상을 탈출하고 쉽다.

  

  이세상을 탈출할 수 없다고 생각할 때

 

  음악이 나오고 예술이 나오고

  시가 나온다.

 

 

  - 어머님이 중3때 저에게 암송하던 시 입니다.

  고단한 사회생활중에서도 항상 힘을 주던 시인데요,,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정모ㄸㅒ는 어떤 주제를 갖고 이야기 했으면 해요...

 예를 들면 청년연합회 활성화 방안 이나 각 직능 단체별 방안등등.

 그리고 내가 옛날에는 이랬다라든가요..

 

 허광진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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