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성당 게시판

손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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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천선 [angelclara] 쪽지 캡슐

2000-02-12 ㅣ No.506


 "아빠, 손 좀 잡아줘!"

 

  요즘 나는 가브리엘 보시가 쓴 "그와 나" 라는 책에

  

  푹 빠져 있다.

  

  가브리엘 보시가 쓴 영적 일기인 "그와 나" 를 읽다보면

  

  예수님이 내게 말씀하고 계신 건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살아있고 생생하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계신다.

 

  "너는 어린 아이가 아빠에게 손 좀 잡아 달라고

 

   청하는 걸 보지 못하였느냐?

 

   너도 이렇게 청하라."

 

   청할 때마다 주시는 분인 줄 알면서도 나는

 

   그 사실을 잊을 때가 많다.

 

   피정 가는 사람들 너무 부럽다.

 

   피정 가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것들을

 

   얻어 올 수 있는 시간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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