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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이틀 해뜨는 것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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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원 [iskranl] 쪽지 캡슐

2000-08-15 ㅣ No.993

제목 그대로

연 이틀을 꼬박 날새며 미친x 꽃다발 정신으로 놀면서 해뜨는 것을 보았다.

정말 피곤하다.

체력의 한계를 느꼈다.

하지만 정신은 말짱하다.

함께 하는 사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남북 공동성명을 관철하고자

민족 대단결을 이루고자

통일의 길에 가장 앞장서서 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2000년 가까운 몇 해안에 기필코 우리의 힘으로 통일을 이루고야 말겠다는 결의를 내세우는 자리였다.

 

그곳에서 통일조국을 보았고 그 기운을 가슴에 새겼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운명을 개척하려 한다.

4천만 민중과 7천만 겨례의 염원 !!

하나된 조국을 만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 길에 우리 모두가 발 맞춰 나가야 할 것이다.

 

 

오랜만에 무겁고 약간 거부감이 생길 수 있는 -이 것도 많이 순화 하였슴다- 글을 올리는 군...

거부반응이 심하면 지우겠슴다

 

아 기우야

반가웠다. 그 곳에서 마시는 맥주는

그 어디서 마시는 것 보다 시원하고 죽여주더라 푸하하

그럼

수고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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