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405두목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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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 같은 시 잘 읽었습니다.
학교에 전쟁하러 가신다구요? 어쩌면 맞는 말씀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새싹들이
자매님의 보살핌 속에서 무럭무럭 자란다는 것을 세상사람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최근 2년여 사이에 교사들에 대한 사기저하가 매우 안타깝기만 하지만 마음적으로나마
위안을 드립니다. 힘 내십시오. 저희 형님도 교감선생님이신데 그 사정 잘알고 있습니다.
자주 잠이 안오는날이나, 잠이 잘오는 날이나 방문하여 주십시오.
이 게시판은 우리 신천동의 안방이니까요....
배건기(야고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