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염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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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부끄러움과 어려움으로 연락을 못했습니다 찾아뵙고도 싶었는데 마음대로 되지못했어요. 그곳 생활은 어떠세요 전 요즘 여유를 갖고 나름대로 시간을 갖고 있어요 신앙생활은 아직도 미흡하고 부족함이 많아요 다만 내식대로의 신앙이 아니길 바라는데 나름대로는 어려움이 다가올땐 제대로 받아드리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요 단순하게 받아드리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태도인듯 싶어요 조심스럽고 어려움의 신앙이 다소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나만의 나약한 성향을 어루만져 주느듯해 더 많이 감사해야함을 압니다 더 하루가 감사함이 될 수있게 겸손함을 가져야 겠어요. 신부님 인상쓰지 마시고요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