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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협의]총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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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suechung] 쪽지 캡슐

2000-10-30 ㅣ No.3003

어제 청년협의회 총회를 하였습니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자신들의 자리를 지켜준 청년들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이제 남은 시간 2개월..

사람들과 즐건일도 부딪힘도 많았지만..

그 안에서 많은 것을 배운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임기가 끝나는 마지막날까지..

열심히 하겠구요..

 

새로운 청년연합회의 회장으로 지명된..김성은 아브라함(정의의 거울)형제님..

내년 한해동안..잘 해내시리라 믿구여..뒤에서 함께 도와드릴게여..

 

가끔 얘기를 듣다보믄..

자기 단체와 청년협의회(이제 청년연합회로 바뀌지만요..)의 일을..

별개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더 큰 마음으로..타 청년단체원들과 지내셨으면 좋겠네여..

글구..어떤 보답이나 댓가를 바라지 않고,

청년다운 또 하느님의 자녀다운 순수한 봉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저부터두 그래야겠져..

 

이번 총회를 준비하면서, 너무나 고마운 분들이 많습니다.

베드로 신부님...견진성사와 성당 축성 준비로 무쟈게 바쁘신 중에도

                시장까지 같이 봐주시며 막바지 준비를 도와주셨습니다..

다니엘 수녀님...일년동안 늘 죄송한 마음을 갖네여. 저희들의 부족함을..

                늘 좋은 말씀으로 덮어주시고 감싸주셔서..감사드립니다.

분과장님........일년동안 청년단체에 많은 신경써주시고..

                어제 자리에 함께 해 주셔서..감사합니다.

자모회..........어제 저희들을 위해 맛있는 떡볶이며 오뎅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어머님들의 정성덕분에 맛있게 먹었구.. 즐거운 다과회가 되었습니다.

2000청년협의회..(부회장)일년동안 젤 고생많이 했쪄여..

                (총무)회사일 바쁘고 힘들텐데도 늘 중재의 역할을 해주셨져..

청년............한해동안 많은 일 가운데에서도 봉사의 자리에 늘 웃는 모습으로 여하고,

                청년의 일에도 적극 참여해준 여러분들 고맙구여..

                어제 주방 청소를 도와준 청년레지오, 소강당 정리를 도와준

                교사회,성가대,전례단,사이버선교단,스카우트와 참여하신 모든 청년들..

                고맙습니당..

 

모두들..고맙구여..

함께하는 청년들임을 잊지말구..올해뿐 아니라..내년에두..또 그 담에두..

함께 잘 굴러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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