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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갈메못성지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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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덕 [cst66] 쪽지 캡슐

2008-05-25 ㅣ No.6500















5월 8일 다른 성당에서 노인대학 어름들을 모시고 가는 충청도 갈메못성지에 부모니과 함께 동승하였습니다.
500여명도 더 되는 조상들이 순교하셨고 5분의 성인이 나신 곳입니다. 성지 앞 바다  아름다운 곳에 순교자의 럴룩진 피의 모습은 알 수 없이 고요합니다. 조용하게 명상에 잠기어 기도하기 좋았습니다. 밥도 맛 있었고 성당도 멋진 무대 같기도 하고 수녀님성가 소리는 더더욱 아름다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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