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RE:3262]혜신 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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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 시 내가 넘 좋아하는건데..
넘 오랜만에 들어와서.. 너무나 많은 글들을 보며..
어디서 부터 읽어야하나... 난감해 하며 첫번째 글을 열었더니...
넘 좋다.. *^^*
대학 일학년 때 친구가 읽어줬어요...
조용하고.. 잠이 안 오던 밤에 친구가 읽어주는 시를 들으면서..
너무나 행복했었어요..
그 친구는 중학교 때 알게됬는데..
고등학교, 대학교... 단짝으로 지냈어요..
올 초에 미국으로 유학갔다가 지난 달에 한국에 잠시 나와서
요즘 그 친구랑 다니느라..
공부도 못하구..(단지 그 이유???)
게시판 들어 올 새도 없었지요..
담주에 다시 미국간다는데.. 아쉬워...
언니 잘지내지요?
교사들 많이 힘들어하는것 같은데..
언니한테 서운하게하는 건 아닌지..
교사들위해서 기도 많이 해주세요..
저야 뭐 아무것두 도움이 못되면서 이런 애기하긴 그렇지만..
호호..
언니 그럼 담에 뵈요..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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