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새로 구성된 청년연합회에서 이름을 공모합니다.

그냥 청년연합회라고 하기보다는 **청년연합회라고 하는게 결속력도 있고 더 좋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물론 이름이 좋다고 그 안의 내용이 변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이름값 하려고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진 않을까요!!

이름이란 건 참 이상해요. 단어 몇 자로 그 사람이라든지 단체의 성격을 지정화시키는 거 같아요. 물론 이름과 상반되는 경우도 있지만서도..... (예를 들어, 저의 이 수려한 외모를 보고 누가 김옥자라는 이런 촌시런 이름을 연상하겠습니까?  우하하!!)

현재 후보에 오른 이름은 단 하나, 새로 뽑힌 연합회장 박재훈 베드로 미카엘 오빠가 추천한

[자캐오]뿐입니다. 다덜 아시죠? 자캐오가 누군지....

예수님께 다가가고 싶은 자캐오의 열의를 닮자는 의미에서라는데, 의미는 무지허게 좋지만 그자리에 있던 나머지 사람들은 그다지 동의하는 표정들은 아니더군요.

좋은 이름들 많이 추천해 주셨으면 합니다. 뽑히신 분께는 소정의 ***도 있다고 말은 하던데.........

뱀발]우선 보너스로 요즘 항간에 떠도는 그 백지영의 xx를 제가   입수했습니다.

         백지영의 풀버젼을  보시면서 좋은 이름 생각해주셔용.....

      (혼자 살짜기 보십쇼~~~~)

이상 새벽아르바이트 쨉싸게 끝내고 돌아온 촌시런 이름의 소유자 김옥자 레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