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료실

2010.3.1 아름다운 쉼터(두주인)

인쇄

박상훈 [4rang2] 쪽지 캡슐

2010-03-01 ㅣ No.288

주인('좋은 글' 중에서)

개 한 마리가 두 사람을 따라가는 상황에서 그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가는 동안에는 그 개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갈림길에 이르러서 한 사람은 이 길로 다른 사람은 저 길로 갈 때, 그 개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한 사람이 세속적이고 신앙적이기도 할 때, 우리는 그 사람의 주인이 하느님인지 세상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갈림길에 이르면 알게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이 길로 부르시고 세상은 저 길로 부를 때, 그 사람의 주인이 하느님이라면 그는 세상을 버리고 믿음을 지킬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주인이 세상이라면 그는 하느님과 양심과 신앙을 버리고 세상과 욕심을 따를 것입니다.


1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