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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ㅣ No.7626 사랑과 평화!
젬마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가는 군요. 그러나 그러한 마음의 벽은 누구나 한번씩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부탁치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젬마님 프로스탄트에서는 뜨거운 열정과은혜로움,영적인충만감을 느꼈는데 가톨릭에와서는 그런감정을 못느끼셨다 그러셨죠.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가톨릭은 프로테스탄트 처럼 외형적인 말씀(설교)으로 만 이루어진 종교가아니기 때문입니다. 가톨릭의 핵심은 즉 하느님의 역사하심은 예수님의 살과피를 우리에게 온전히 내어드리는 성찬의 전례에 모든 은혜와 영적인 충만함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어떤 종교처럼 광적인 설교에의한 분위기로 사람들의 정신을 한곳으로 집중시킴으로서 인도자의 의도대로 이끌어 감으로 인하여 무었인가 뜨거움과 충만감을 느꼈다라는 것으로 착각하게하는 그런 종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뜨거운 감정이나 은혜로움 또는 내적 충만감은 프로테스탄트의 예배당에서만 느낄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법당에서도 느낄수 있고 무당의 굿판에서도 느낄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가 몸담고 있는 종교에서 얼마만큼 믿음을 갖고 신앙생생활을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젬마님! 이세상에는 별의별 종교가 수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고 있는 하느님, 예수님은 오직 한분 뿐이시며 그분이 세우신 종교는 이 세상에 오직 가톨릭 하나 뿐이라는 것을 인지하시면 젬마님의 마음안에서 일고 있는 온갖 마음의 갈등은 사그라질 것입니다. 길이요,진리요,생명이신 주님의 교회는 베드로 사도로 부터 이어저오는 가톨릭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같은 하느님, 예수님을 믿는데 소위 개신교에 다니면 어떨것인가도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그것은 엄청난 착각이며 오산인 것입니다. 그같은 생각은 내가 죄밖에 있는 존재인가 아님 죄안에 있는 존재인가의 결과물 일수있기 때문입니다 . 왜냐하면 우리 인간의 죄사함과 영혼의 구원은 가톨릭 안에서만 이루어 지기 때문입니다. 젬마님 깊은침묵가운데 내적 고요함을 찾아보십시요. 아-멘 0 240 1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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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천주교와 개신교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