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남의 집에 들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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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창신부들과 모이는 날입니다. 한마음 수련장에서 신나게 축구를 하고 지금은 노원성당에 들렸어요. 여전히 제 컴퓨터가 수면중이어서 남의 집 온김에 자취를 남깁니다.
지난 여름을 정리하며 마음의 지도를 그려보는 시간으로 이번주를 삼으려 합니다. 그러면서 게시판을 보니 여러분들이 제 마음에 남긴 자취들을 새삼 느끼게 되는 군요.
축하할일 많았던 지난 주였읍니다. 모두들에게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또 이틀전 사랑하는 할머니를 잃은 청년 레지오 박 수현 줄리아 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엠티가서 함께 연미사는 올렸지만... 남의 집이니까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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