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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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신 [filter] 쪽지 캡슐

2001-01-21 ㅣ No.5887

 규남아! 나다,재신이... 니가 언제 쯤 이글을 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제 하루지난 너의 생일을 축하하며 이렇게 글을 올린다.부대에서 맞는 첫 생일...기분이 어떻니? 나는 아직 겪어보지 못해서...^^생일은 잘 보냈니? 서로 멀리 떨어져서 군생활을 하고 있지만 우리 우정 서로 변치 말자.

 규남이 니가 나에게 올려놓은 글들은 유정이가 보재줘서 잘 보고있다. 짜식..글 올려놓은거 보니까 이제 많이 어른 스러워 졌더라.나는 아직도 생각하는게...어떻게 하면 뺑끼 한번이라도 더 부릴까 하는 생각만한다.^^; 너의 글들을 읽으면서 내 자신이 많이 부끄러워진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목욕외출 나왔다가 어떻게 겜방에 와서 이렇게 글을 올리구 있다.

 게시판에 처음으로 글을 올린다. 멀리있는 친구에게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내가 쓰고도 우습다.

 지나긴 했지만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군생활 열심히 해라..

 나중에 기회되면 또 글 올리마....건강해라...사랑하는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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