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월요일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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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기전에 뉴스추적을 보았습니다. 너무나 끔찍한 초등학생들의 범죄이야기들이 참 절 우울하게 만들더군요.
그런 범죄를 저지른 아이들은 공통적으로 엄마가 없었어요. 거의 다 도망을 갔거나 이혼을 했거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가족공동체가 깨지니.... 우리 사회가 조금씩 깨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 ....
살인,폭행,범죄의 영화가 판을 치고 불법 비디오가 판을 치고... 사람들의 말초신경만을 자극시켜 돈을 벌려고 하는 장사꾼이 판을 치고... 아이들이 멍들고 물들어도 방관하는 어른들이 더 싫습니다...
착한 어른이 되겠습니다.
성가대 평일 연습이 화요일 8시로 정해졌습니다.
(제발 우리 연습할때 내쫓기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서로서로 연락해서 모두 참석하는 연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어제는 신상옥씨의 곡을 연습했는데 참 좋았어요.(은주언니 빨와서 엘토해주~) 어제는 주란이랑 은주언니랑 미사를 안 나왔지 뭐에요. 글면 안되지~ 주란아 어제 주임신부님께서 강당 연습할때 오셔서 널 찾으셨단다.... 꼭 이런날만 안 나와요~
너무 추워요 든든히 입고 나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