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부러운 '강'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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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은 [shampoo] 쪽지 캡슐

2000-04-25 ㅣ No.4315

음.. 너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그때만큼은 나도 니가 있는 산속에, 바닷가에, 어느

 

시골에 있는것 같아.

 

사실은 수많은 세속적인 고민들에 빠져서 여기를 떠나지 못하고 있으면서 말이지.....

 

때론 니가 무지 부럽구 때론 무지 안스럽고 그렇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언젠가(아니 어쩜

 

지금도) 너를 갑자기 본다면 니가 정말 큰 사람이 되있을것 같다는거야..!!!

 

(물론 좀 많이 엉뚱하긴 하겠지..^.^...)

 

남은 여행도 건강히, 많은 것을 느끼며, 무사히 마치길 기도할께!!

 

 

나도 역시 기쁜날에

마음만은 밀양 산속에서

사랑하는 강에게..!!

 

ps. 그곳이 어떤 곳인지 상상이 안되고 있어 깊은 산속 초가집..근데 컴퓨터와 전화기가

    있는곳!@  음..... 모르겠어 아래 스님의 말씀처럼 직접 가봐야 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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