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RE:4482]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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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안나를 만나서 얘기를 들어서 근오 오빠와 누구더라?... 맞다, 형준 오빠가
그걸 보고 영 기분 좋게 생각 안하시는 건 알았어요.
음...
그래도.. 뭐랄까?
어쨌든 제가 쓴 글이고 제가 잘못을 한거라면 그렇게 그냥 안지우시고 저한테
연락을 하셨더라면 제가 직접 지우고 공식 사과도 할 수 있었던 일인 것 같아요.
제가 못할 말을 한거구나라는 건 알았는데 제글을 아무 말씀 없이 지우셔서 그게 좀 섭섭
했습니다.
그래도 오빠가 이렇게 나오시니 제가 죄송하네요.
저두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