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10월 16일에 중랑구민회관에서 있을

'99 청년 문화제 - 일어나라! 빛을 발하여라!

에 대한 얘기 좀 하겠습니다.

옆에 화일에 아주 간단하게 계획은 잡았습니다만 획기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저한테 멜을 보내주시거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공연 주체는 청년들이지만 공연에

참가하거나 관람하시는 분은 본당 전체 신자를 대상으로

한다는 겁니다.

본당 25주년 기념행사가 특별히 없어 거의 본당행사급 공연이

되었거든요.

본당신자 모두 다모여 세대차를 넘어 다함께 기쁘고 뜻깊은

행사를 만드는것이 중요합니다.

제 생각엔 학생, 청년, 어른들 다함께 노래자랑을 하는것이

제일 쉽고 잘 뭉칠 수 있을것 같은데 어떤지...

시간관계상 노래자랑은 예선을 거쳐 5명(학생-1명, 청년-2명,

어른-2명) 정도만 뽑아 본선을 치르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구 누리울림, 성가대, 뫼울림의 공연이 있구요.

중고등부 연극부, 초등부 성가대 찬조를 계획중입니다.

젊은 예수회는 사회(성희야~ 썰렁하면 손주며느리 자격 박탈...)

레지오와 성서모임은 홍보물 제작을 주로 담당할 예정입니다.

제 처지가 바쁜 백수(?)라 여러분들의 도움이 무척 기다려질때

입니다. 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