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GLORIA]새로운 출발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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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정 [KKJ0223] 쪽지 캡슐

1999-08-18 ㅣ No.2133

안녕들 하시죠?

성가대 요셉입니다.

대부분들 알고 계시겠지만, 성가대가 이번 예선에서 아쉽게도 미역국을 먹었습니다.

많이 아쉽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단지 대회 취지와 좀 어긋났을 뿐이라고 위안을 삼구요.

정말 좋은 곡이라고 생각했는데......(비전문가지만 말이죠.)

저뿐만 아니라 모든 단원들도 같은 생각일 겁니다.

비록 미끄러졌지만, 스튜디오에서 해드폰끼고 녹음도 해보구요,

(이럴때 아니면 언제 해 보겠습니까?)

짧은 기간 동안 연습에 열중하느라 단원들끼리의 단결심도 대단했구요.

아뭏든 최선을 다했으니, 주님의 뜻에 따라야죠.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출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다시 시작을 해야겠죠.  

 

그나마 다행인것은 성가대와 함께 출전한 조진형 형제님은 당당히 2차예선을

치루시게 되었습니다. 곡을 들어볼 기회는 없었지만, 틀림없이 좋은 곡이겠죠.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모든 청년, 교우분들의 기를 모아모아서~ 조진형 형제님에게 보내줍시다.

 


 

흐린 오후지만, 남은 하루 행복하게 보네세요.(나름대로 분위기는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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