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사랑은 아무나 하나...

인쇄

손석 [player] 쪽지 캡슐

2000-06-24 ㅣ No.3618

 

 

시를 무지하게 사랑하는 청년 석입니다.

 

별로 쓰고 싶지는 않지만 옆에서 근수형이 쓰라고 해서 시 하나 쓰겠습니다.

 

제목: 사랑은 아무나 하나! (태진아의 노래가 아님..)

 

태양이 나를 씹어 먹으려 합니다.

더위에 지친 우리지만

참고 이겨야 합니다.

사랑은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게 때문에......

 

당신은 혹시

남앞에서는 자신를 내서우지만.

뒤돌아서는 외로움에 눈물흘리진 않는지..

이 모든걸 참고 이겨야 합니다.

사랑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랑의 정의를 생각해보셨는지요.

당신의 사랑은 무엇인가요.

생각으로 들뜰수 있나요?

이젠 아닌가요?

 

사랑보다 아름다운 정으로 발전한다면

이별의 아픔은

저먼곳의 이야기로 다가 올겁니다.

당신의 사랑은 헛되지 않은가요?

사랑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현형: 대가리에 피도 안마른 것이.....

        

 

죄송.....^^

 

 

 

 

후다닥~~~~~~~~~~~~~~~~~~~~~~~~~~~~



4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