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랩교3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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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영 [hansband] 쪽지 캡슐

2001-01-19 ㅣ No.4293

- 가사가 넘 맘에 들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랩교3막>

 

이제껏 내가 감춰왔던 태양을 빛내리 이제껏 내가 숨겨왔던 태양을 빛내리 날 따르라~

(랩교)자! 외쳐라~!(랩교) 내가 니 태양이니라~!!(즉흥교)

 

후 렴 : 랩교랩교 즉흥교 랩교~!(자, 외쳐라)

랩교랩교 즉흥교 랩교~!(날 따르라)

랩교랩교 즉흥교 랩교~!(자, 외쳐라)

랩교랩교 즉흥교 랩교~!(날 따르라)

 

디기리: 넘어지면 일어나면 돼. 더우면 벗으면 돼. 추우면 뛰면돼. 배가 고프면 돈주고 밥사먹고 돈없으면 집에가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어. 괜찮아 괜찮아 오늘 망친 시험 다음에 진짜 잘 보면 돼.

놓친 드라마는 재방송을 봐, 놓친 영화는 비디오로 봐. 산이 앞을 막으면 오르고, 강이 앞을 막으면 건너 신호등에 걸리면 무단횡단 하면돼. 차비없으면 걷던지, 지하철을 넘던지 얘한테 채이면 딴애 한번 꼬시고 걔한테 채이면 니눈을 낮춰봐. 그럼 여자들이 넘쳐나. 봐~! 모든게 다 안돼지는 않아 할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봐.

넌 자신을 믿어 난 자신을 믿어. 그리니까 너역시 자신을 한번 믿어봐

 

개 리: 빙빙~ 맴돌아 니가만든 미로 게임속에서 니 풀에 니가 꺽여 다시 빙빙 돌아 돌아버려 쓰러져. 결국 넌 포기하려해. 마치 모든걸 다 잃은 듯이 야이 바보야! 그렇게 고개 푹숙이고 나무아미 관세음 보살을 외쳐봐라 답이 나오나.

야! 야! 일어나! 그리고 앞을봐~! 저기 다가오는 너의 적 그적과의 싸움 끝없는 너의적

바로너!와의 싸움은 계속해야해. 많은 생각하지마 지금 이순간 (하~~) 이렇게 숨쉬고 있는 이 순간만을 만족해 그리고 달려가 어차피 쪽팔림은 한순간. 팍! 팍! 밀어부쳐~!

 

후 렴: 랩교랩교 즉흥교 랩교~!(자, 외쳐라)

랩교랩교 즉흥교 랩교~!(날 따르라)

랩교랩교 즉흥교 랩교~!(자, 외쳐라)

랩교랩교 즉흥교 랩교~!(날 따르라)

 

길   : 도마위 토막난 양배추 만큼 비참한 우리의 인생살이 이제 날봐 그리고 날 느껴봐 네가 생각했던 모든일 지워봐라, 날려버려, 모든걸 깨끗이 저질렀던 나쁜일 잘하던 못하던 그일 모두다 싸그리 다아나마이트로 건물 폭파시키듯 날려버려 태어날 때 심장에 시한폭탄 땡하고 울린 소리 들려 땡 내귓가에 들려 땡 아~어떡해~ 뭘 어떡하긴 잘 살아보세라

외치고 내일을 향해 전진해라 길이 막힌다 막힌곳 펑뚫어도 펑 뚫고 무조건 앞으로 앞으로 전진하세

 

명 호: 맞다 틀리다 그렇다 흠~ 답이없군 그렇다 아니다 맞다 흠~ 모르겠군

답디답디한 내 심정을 그누가 알아 주리오 과연 뭘까? 뭔데? 그어떤 무엇이 날 이렇게 자꾸만 미치게 만드는가 어디서부터 잘못됐나 무엇이 문제인가 흠~ 모르겠군, 답이없군

이젠 더 이상 참이 참이 아니고 거짓이 거짓이 아닌 이세상속에서 도대체 내가 무엇을 원하고 바라고 있는건가 거울아 거울아 말을 해주렴. 바로 당신이 명호호호 그래 맞고 말고 내가 바로 명호호호 자! 지금부터 내 갈길 내가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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