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낼은 2학년 마지막 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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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웃고 울고 했던 2학년 마지막 수업이 다가왔답니다... 막상 2학년 끝난다고 하니 고 3이라는 부담과는 별개로 다시는 2학년 친구들과 수업 받으면서 장난도 치고 애기도 하고 그런 시간들을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게 참 슬프답니다!! 2학년때는 정말 재밌는 추억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담임 선생님도 1학년때에 비해 좋은 분이 맡으셨고... 비록 봄방학이 8일 뿐이 안되지만... 친구들과 그만큼 더 추억을 만들었었기 때문에 참 좋은것 같습니다!! 이제 3학년이 되고 또 3학년 졸업하고 나면 또 이런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요.,.. 고등학생이라는 신분...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고등학생이기에 안되는 것들도 있지만 저는 고등학생이기에 할 수 있는 일들이 훨씬더 끌리답니다... 나중에 커서 저에게 남는 것은 추억 뿐일 테니까요... 요즘 글이 참 안올라오네요!! 아무리 바빠도 쓸데없는 글 이라도 올리고 그러면 그것도 나름대로 자기 흔적을 남긴거니까... 그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ㅋㅋ 자 그럼 두근두근 내일 종업식을 앞두고 이제 고3이되는 가혁이가 글을 올렸었습니다!! 모두 행복하게 자기 추억들 가꾸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