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주인없는 십자가 |
---|
주인없는 십자가아무도 내 것이라 하는 이 없고 다 너의 것이라 하네요 죄인의 십자가 내 탓이요 말하는 이 없고 다 네 탓이라 하네요 외로운 십자가 함께 가리라 응하는 이 없고 다 네가 지라 하네요 고난의 십자가 둘러서서 지켜 보는 이 많지만 지기는 싫다 하네요. 주님의 십자가 의인은 질 수 없으니 죄많은 너희가 지라 하네요 주님의 보좌 있습니다 천한 몸 이르러 그 영광 몸소 뵙고 싶습니다 내 기쁨 넘칩니다.. 내 기쁨 넘칩니다.. 오늘 주어진 나의 십자가를 잘 지게 도와 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