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마지막....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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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관모 [ryu] 쪽지 캡슐

2003-12-27 ㅣ No.3000

오늘 날씨가 무척춥다고 했는데 비교적 포근하다.

(실내에 있어서 그런가?)

 

며칠전 휴일(크리스마스)이 있어서 그런지

오늘,내일 주말은 무언가 예상치못했던 보너스같다.

아침 출근하는 차안에서

라디오를 들으며 왔는데

올해의 마지막 토요일이라고 한다.

 

오늘부터는 무엇이든지 올한해의 마지막이라는데..

마지막 주말,마지막 일요일등등..

올한해는 무척이나 뜻깊은 많은 일들이 많았던것 같다.

 

먼저 우리 기념일에 받은 나서방 현규..

자슥이 요즘 밤에 꿈을 자주꾸는듯 밤에 놀라 깨곤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동안 해왔던일을 마무리를 할수있었고,

또다른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수 있었던것이 무척 기쁘다.

 

물론 새로 알게되고 더욱 가까와진 많은 사람들또한

소중한 사람들이다..

 

마지막은 또 다른시작의 출발선이라고 하는데....

 

며칠 안남은 올한해 모두에게 감사하고

내년 새로운 우리의 또 다른 만남을 준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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