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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눈 속에서 본 세상이
내 삶의 전부입니다
그대 손 끝이 가리키는 곳
그곳이 제가 머무를 곳입니다
그대가 주신 마음
내 인생을 적는 노트가 되었지요
아아, 이 세상 어디로 가면
그대에게 가는 길이 있을까요
키보다 깊은 물을 건너라시면
헤엄칠 줄 몰라도 갈 수 있는데...
새처럼 공중에 집을 지으셨다면
날개 없어도 한달음에 갈 수 있는데...
그대, 아시나요 그대의 심장 소리만이
이 세상 모든 생명의 근원임을...
제 컴의 트러블로 인하여
자주 들어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술자를 불러도 해결을 잘 못하네요
하루빨리 해결돼서 자주 만나기를 희망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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