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카타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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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희 [heey] 쪽지 캡슐

2000-03-17 ㅣ No.411

안녕하세요?

저는  인터넷을  배우겠다고  3월2일에  난생  처음으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다  늙어서  그걸  배워  무얼 하겠는가?  하고  그동안  외면해 왔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컴퓨터고,   인터넷을  알아야만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고들  해서  용기를  내어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자판기글자도  다  익히지  못했고,   모든 것이  제게는  매우  어렵습니다만

앞으로  열심히  배워  보려고  합니다.

첨,  며칠 전.    바오로서점에  갔다가   언젠가  강론끝에  들려 주신  

" 당신을  찾았나이다."  라는  책을(기도모음집) 샀습니다.

모두가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책을  알려 주신  보좌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꼭 사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당신의이름" 을  읽었습니다.

금요일에  알맞는  기도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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