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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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bibi1976] 쪽지 캡슐

2003-01-22 ㅣ No.1867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 지난 8일 돌아가신 용부순 유리안나의 큰손녀딸 주현정 비비안나입니다.

고인의 생전부터 항상 관심갖고 잊지안고 들려주시던 구역어르신들

봉성체 오셔서 항상 고생하고 가시던 신부님 수녀님 봉사자 어르신들

말씀은 못드렸지만 항상 감사드리고 있었습니다.

 

할머니 돌아가시던날 부터 삼일 내내 신경써주시고 도와주셨던 연령회 회장님 이하 간부 여러분. 너무나도 많이 와주신 연령회 회원여러분.

저희 가족 모두 너무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가족의 절반이상이 비신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장례식을 계기로 인식도 바뀌고 개종도 고려하는 어른들도 계십니다.

타본당에서 오신 조문객들 께서도 장위동 성당 연령회 여러분을 보시곤 다들 놀라워 하셨습니다.

정말 장위동 연령회는 조직이 잘되어져 있다고요.

덕분에 연도도 끊이질 않고 고인도 여러분의 기도속에 잘 보내 드렸습니다.

할머니께서도 정말 감격하셨을겁니다. 정말 감사하시면서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신경써주신 주임신부님, 어려운 걸음하신 보좌신부님, 두번이나 다녀가신 세분 수녀님,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많은 도움주신 연령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미사봉사해주신 모든 봉사자 여러분, 이른새벽 어려운 걸음해주신 어르신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 엄마 아빠를 대신해서 제가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번에 베풀어 주신 은혜는 앞으로 성당 활동 열심히 하면서 갚아나가겠습니다.

저희가족을 주님안에 하나되어 고인의 장례를 무사히 마칠수 있게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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