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조교감!! 드뎌 교감연수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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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애 [chosun117] 쪽지 캡슐

2002-03-10 ㅣ No.2600

우와~ 이제야 어느정도 제가 교감이라는게 실감나네여..^^
9~10일 1박2일로 교감연수를 다녀왔어요

수사님께서 토요일날 데려다 주시구.. 오늘은 홍회장님께서 데리러 오시구..

정말 전 축복받은 교감인가봐요~

*^^*
다른 본당 많은 교감선생님들과 얘기하다보니.. 많은걸 알고 느끼게 되더라구요.

어떻게 하는것이 아이들을 위하는건지도.. 어렴풋이 알게 된거 같아요

이제 제가 느끼고 배워온것들을 다른선생님들과 나누는 일이 남았네여^^

 

오늘 교감연수 파견미사를 하면서...

또다시 도신부님이 그리워지더군여..

다른 본당은 신부님께서두 마중나오시던데..ㅋㅋ

예전에 도신부님께.. 교육갔다왔다구 인사했던게 생각나네여..

참.. 왜 이제서야 그 눈빛이 따뜻했다구 느껴지는지..

 

김성명!!언니~~~~~~~~~~~~~

당신!!!!! 당신말야~~~~~~~~~~~~~~~~~~~~~~~~~~~~

그래두 언니 얼굴이 젤루 생각나더라..

어젯밤.. 그러니까 나의 영발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무렵..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그만...허흑~

헤헤.. 내가 넘 오버했나?
암턴.. 언니야 많이 고마워

앞으로두 나에게 많은 힘을 주오~

하하..

 

"저 교감연수 다녀왔어요~~ " 이말을 오늘 몇번이나 했는지..

오늘두 전 스스로 체면을 걸며 잠이 듭니다

`난 복받은 교감이다.. 잘할꺼다..`

헤헤..^^

아..이제 쩜 쉬구 낼 새벽미사에 가야겠네여..

모두 편하게 주무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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