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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이 머무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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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봉주 [hwangbongju] 쪽지 캡슐

2009-03-25 ㅣ No.10719





    축복이 머무는 자리 삶을 살면서 아픔이 없고 고통과 고난이 없다면 기쁨도 느낄 수 없고 행복도 있는지 없는지 모르며 삶의 보람도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고통이 따르고 아픔이 있는 것은 그것을 통해서 우리를 더욱 성장하게 하려는 희망의 손길이고 축복의 손길입니다. 희망이라는 것은 과거 속에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열정의 에너지입니다. 그러므로 너무 과거에 빠져 그것을 끄집어내고 되씹으면 되씹을수록 우리가 가야할 길과 발전은 그만큼 지연되고 늦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일을 빨리 털어버리면 희망이라는 시간은 멈추지 않고 새로운 도약의 길로 이끌어 주지만 과거에 얽매여 그 순간을 되씹고 있다면 희망은 그 자리에 멈춘 체 잠을 잘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삶의 순간 순간마다 왜 아쉬움이 없겠습니까? 그래서 미련이라는 단어가 존재하게 되었지만 미련이라는 것은 지나간 추억에 불과한 것입니다. 다만 그 미련이 다시금 발생되는 우를 범해서는 우리가 꿈꾸는 사랑과 행복을 찾을 수 없겠죠? 왜냐하면 사랑이란 것은 살아 존재하는 생명이고 그 생명은 현재에 멈추지 않고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 털어버릴 것은 털어버리고 새로움으로, 희망적으로, 밝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만들어 가며 오순도순 사랑의 꽃이 피어나는 행복의 순간으로 살아가도록 해요. 그래서 내 인생이 다하는 날!!! 아름다운 인생을 살았다는 후회 없는 말을 남기고 또 다른 세계로 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만 배려하고 이해하면 아름다운 세상이 열리고 그 안에는 사랑의 향기가 뿜어나고 기쁨이 솟아나며, 아지랑이가 피어난 봄날, 평화롭게 세상을 날아 되는 호랑나비와 같이 행복의 나래가 펼쳐지지만, 이기심과 욕심을 가지고 자기만의 주장을 고집한다면 자신은 물론이고 이웃까지 고통 속으로 빠지게 하는 불행의 순간으로 이끌어가게 만듭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나이만큼 우리에게는 훈훈함이 있고 남을 배려할 수 있는 사랑이 있습니다. 그 사랑으로 오늘을 기쁨과 행복으로 열어가는 풍요로운 축복의 날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옮긴글 -

     


    꽃샘추위가 움추려 들게 하네요 따뜻한 물로 목을
    자주 축여주는것도 감기예방의 한방법이랍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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