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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7장 1절~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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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12-12-13 ㅣ No.16094


 1절: 주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가족들과 함께 방주로 들어가거라. 내가
          보니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운 사람은 너밖에 없구나.

 2절: 정결한 짐승은 모두 수놈과 암놈으로 일곱 쌍씩, 부정한 짐승은 수놈과 암놈으로
         한 쌍씩 데려가거라.

 3절: 하늘의 새들도 수컷과 암컷으로 일곱 쌍씩 데리고 가서, 그 씨가 온 땅 위에 살아남
         게 하여라.

 4절: 이제 이레가 지나면, 내가 사십 일 동안 밤낮으로 땅에 비를 내려, 내가 만든 생물
         을 땅에서 모두 쓸어버리겠다."

 5절: 노아는 주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다 하였다.

홍수
 6절: 땅에 홍수가 난 것은 노아가 육백 살 되던 때였다.

 7절: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로 들어갔다.

 8절: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 새와 땅바닥을 기어 다니는 모든 것이

 9절: 하느님께서 노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수컷과 암컷 둘씩 노아에게 와서 방주로 들
         어갔다.

10절: 이레가 지나자 땅에 홍수가 났다.

11절: 노아가 육백 살 되던 해 둘째 달 열이렛날, 바로 그날에 큰 심연의 모든 샘구멍이
          터지고 하늘의 창문들이 열렸다.

12절: 그리하여 사십 일 동안 밤낮으로 땅에 비가 내렸다.

13절: 바로 그날, 노아는 자기 아들 셈과 함과 야펫, 자기 아내, 그리고 세 며느리와 함꼐
           방주로 들어갔다.

14절: 그들과 함께 모든 들짐승이 제 종류대로, 모든 집짐승이 제 종류대로, 땅을 기어
          다니는 모든 것이 제 종류대로, 그리고 모든 새가 제 종류대로, 곧 온갖 날짐승과
          날개 달린 것들이 들어갔다.

15절: 살아 숨쉬는 모든 살덩어리들이 둘씩 노아에게 와서 방주로 들어갔다.

16절: 이렇게, 하느님께서 노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모든 살덩어리들의 수컷과 암컷이
          들어갔다. 그런 다음 주님께서 노아 뒤로 문을 닫아 주셨다.

17절: 땅에 사십 일 동안 홍수가 계속되었다. 물이 차올라 방주를 밀어 올리자 그것이 땅
          에서 떠올랐다.

18절: 물이 불어나면서 땅 위로 가득 차 오르자 방주는 물 위를 떠다니게 되었다.

19절: 땅에 물이 점점 더 불어나, 온 하늘 아래 높은 산들을 모두 뒤덮었다.

20절: 물은 삼들을 덮고도 열다섯 암마나 더 불어났다.

21절: 그러자 땅에서 움직이는 모든 살덩어리들, 새와 집짐승과 들짐승과 땅에서 우글
          거리는 모든 것, 그리고 사람들이 모두 숨지고 말았다.

22절: 마른 땅 위에 살면서 코에 생명의 숨이 붙어 있는 것들은 모두 죽었다.

23절: 그분께서는 사람뿐 아니라 짐승과 기어 다니는 것들과 하늘의 새들까지, 땅에 사
           는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셨다. 이렇게 그것들은 땅에서 쓸려 가 버렸다.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사람과 짐승만 남았다.

24절: 물은 땅 위에 백오십 일 동안 계속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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