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쓰기 자료실

창세기 11장 1절~32절

인쇄

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12-12-14 ㅣ No.16098



바벨 탑
 1절: 온 세상이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낱말들을 쓰고 있었다.

 2절: 사람들이 동쪽에서 이주해 오다가 신아르 지방에서 한 벌판을 만나 거기에 자리
         잡고 살았다.

 3절: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자, 벽돌을 빚어 단단히 구워 내자." 그리하여 그들은 돌 대
          신 벽돌을 쓰고, 진흙 대신 역청을 쓰게 되었다.

 4절: 그들은 또 말하였다. "자, 성읍을 세우고 꼭대기가 하늘까지 닿는 탑을 세워 이름을
          날리자. 그렇게 해서 우리가 온 땅으로 흩어지지 않게 하자."

 5절: 그러자 주님께서 내려오시어 사람들이 세운 성읍과 탑을 보시고

 6절: 말씀하셨다. "보라, 저들은 한 겨레이고 모두 같은 말을 쓰고 있다. 이것은 그들이 
         하려는 일의 시작일 뿐, 이제 그들이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든 못할 일이 없을 것
         이다.

 7절: 자, 우리가 내려가서 그들의 말을 뒤섞어 놓아, 서로 남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게 
         만들어 버리자."

 8절: 주님께서는 그들을 거기에서 온 땅으로 흩어 버리셨다. 그래서 그들은 그 성읍을
         세우는 일을 그만두었다.

 9절: 그리하여 그곳의 이름을 바벨이라 하였다. 주님께서 거기에서 온 땅의 말을 뒤섞
         어 놓으시고, 사람들을 온 땅으로 흩어 버리셨기 때문이다.

셈에서 아브라함까지
10절: 셈의 족보는 이러하다. 셈은 나이가 백 세 되었을 때, 아르팍삿을 낳았다. 홍수가
           있은 지 이 년 뒤의 일이다.

11절: 아르팍삿을 낳은 뒤, 셈은 오백 년을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12절: 아르팍삿은 삼십오 세에 셀라흐를 낳았다.

13절: 셀라흐를 낳은 뒤, 아르팍삿은 사백삼 년을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14절: 셀라흐는 삼십 세에 에베르를 낳았다.

15절: 에베르를 낳은 뒤, 셀라흐는 사백삼 년을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16절: 에베르는 삼십사 세 되었을 때, 펠렉을 낳았다.

17절: 펠렉을 낳은 뒤, 에베르는 사백삼십 년을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18절: 펠렉은 삼십 세 되었을 때, 르우를 낳았다.

19절: 르우를 낳은 뒤, 펠렉은 이백구 년을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20절: 르우는 삼십이 되었을 때, 스룩을 낳았다.

21절: 스룩을 낳은 뒤, 르우는 이백칠 년을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22절: 스룩은 삼십 세 되었을 때, 나호르를 낳았다.

23절: 나호르를 낳은 뒤, 스룩은 이백 년을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24절: 나호르는 이십구 세 되었을 때, 테라를 낳았다.

25절: 테랴를 낳은 뒤, 나호르는 백십구 년을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26절: 테라는 칠십 세 되었을 때, 아브라함과 나호르와 하란을 낳았다.

27절: 테라의 족보는 이러하다. 테라는 아브람과 나호르와 하란을 낳고, 하란은 롯을 
           낳았다.

28절: 그러나 하란은 본고장인 칼데아의 우르에서 자기 아버지 테라보다 먼저 죽었다.

29절: 아브람과 나호르가 아내를 맞아들였는데, 아브람의 아내 이름은 사라이이고 나호
          르의 아내 이름은 밀카였다. 밀카는 하란의 딸로서 이스카와 동기간이었다.

30절: 사라이는 임신하지 못하는 몸이어서 자식이 없었다.

31절: 테라는 아들 아브람과, 아들 하란에게서 난 손자 롯과, 아들 아브람의 아내인 며
           느리 사라이를 데리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칼데아의 우르를 떠났다. 그러나
           그들은 하란에 이르러 그곳에 자리 잡고 살았다.

32절: 테라는 이백오 년을 살고 하란에서 죽었다.


20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