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청년피정] 다녀왔습니다. |
---|
고운 하늘, 구름, 나무, 들꽃, 물, 바람, 새소리를 허락하신 좋으신 주님께 하염없이 감사.
건강한 몸과 맑은 마음으로 임해준 청년들께 감사. (잘 먹고, 잘 자고, 잘 X고... 정말 훌륭해요!!! ^^)
인자한 미소와 철저한 준비로 보살펴 주신 김범연 미카엘 신부님 & 동정성모회 네분 수녀님께 감사.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수련원 가족들 모두께도...
늦은 밤 먼길 마다않고 찾아주신 레나 수녀님... 두손 모아... ^^ (갖다주신 빵... 저희들의 일용한 양식이 되어!!! ^^)
오렌지의 향긋함으로 주일 오전을 풍요롭게 해 주신 알로이시오샘, 미카엘샘, 엘리야샘, 그리고 토마스모어샘... 에... 또... (비오는 월욜 아침, 다들 안녕하시져? ^^)
앤드... 1박 2일 내내 동고동락하신... 류베드로 신부님!!! 깊이 고개 숙여... 감사, 감사, 감사!!! 많은 칭구들이... 딱 40년만 괴롭혀 드리기를...ㅋㅋㅋ
***********************************************************
많은 분들의 보살핌 속에 저희들... 다녀왔습니다. 충분히 알차고 행복한 시간이었기에, 함께 하지 못한 칭구들에 대한 미안함이 한 구석에 자리합니다. 다음엔... 모두 같이 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