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게시판

안녕하세요? 봉천동 아녜스 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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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mariagnes] 쪽지 캡슐

2000-06-07 ㅣ No.633

+찬미예수님!!

 

 봉천동 본당 김정민 아녜스라고 해요.

우리 유치부 어린이 중 김소민 율리안나가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찾아와 봤어요.

 

 율리안나는 평소에 아주 조용하고 이야기가 별로 없는 어린이였는데, 이 게시판을 빌어 자신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자신의 생각을 잘 나타내 보여 아주 보기가 좋아요. 또, 우리 어린이 친구들이 이렇게 하느님 안에서 만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참 예뻐 보여요.

 

 그런데 요즘에는 글을 잘 안 올리나 봐요?

하루에 올라오는 글의 양이 조금 적은 것 같군요.

더 많은 친구들이 참여 했으면... 하는 것도 조금의 바램이구요.

 

 음..우리 친구들!

제안 하나 할께요.

이 게시판을 일기장이라고 생각하고 이틀에 하나, 혹은 3일에 한번 씩이라도 일기를 써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님....

성서 이어쓰기를 한다거나....

그래서 짤막하게 그 성서 구절에 대한 자기 느낌을 써보는 거예요...

어때요?

 

에궁...

어린이 게시판에 들어와서 너무 많은 이야기를 썼군....

늘 지금처럼 예쁜 어린이들 되길 기도할께요..

 

언제나 어린이와 같은 맘으로 살고 있는 아녜스 샘이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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