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3.14 아름다운 쉼터(무상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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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4rang2]
2010-03-14 ㅣ No.307
올 때 한 물건도 없이 왔고 갈 때 또한 빈손으로 간다 자기 재물에도 연연할 게 없거늘 남의 재물에 어찌 마음 두랴 만반으로 갖춘 것도 가져가지 못하고 오직 업만이 이 몸을 좇을 것이라 사흘 닦은 마음은 천 년의 보배요 백 년 탐낸 재물은 하루아침에 티끌이라 - 自警文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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