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저의 핸드폰은 4번째 핸드폰입니다..

3번째 핸드폰은 택시에 두고 내렸는데 찾지를 못했습니다..

그때 저는 엄청나게 괴로웠습니다..

월급을 탄후 큰맘먹고 현금을 주고 산건데.. 첫 핸드폰 비를 내지도 못하고

잊어먹었기 때문입니다...아...슬픈 날이였죠..

3일 정도 지난후 저는 찾을 수 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후.. 저는 좋게 생각하기루 맘을 먹었습니다..

제가 잊어버린 핸드폰은 택시기사 아저씨가 찾아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방법을 못찾고... 나중에 아저씨가 이쁜 딸에게 주었을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며.. 저는 그 핸드폰에 미련을 버리고 새로 샀습니다..

그러데 그 핸드폰이 캠프때 수영장에서 퐁당 ... 물을 먹어버린것 이였습니다..

제가 물먹은 것 보다 가슴이 아프더군요

물 먹은지 하루.. 정말.. 짜증이 났습니다,... 산지 일주일도 안되어서...

또 핸드폰이 없어질 마당이였으니까요..

또.. 저는 좋게 생각하기루 맘 먹었습니다..

캠프때 큰사고를 액땜한거다.. 아니면.. 나의 핸드폰은 다시 살아난다..

결국 물먹은지 일주일후 다시 살아나더군여...

인생은 그런겁니다...

한없이 괴로울땐 괴롭지만...

생각만 조금 바꾼다면... 나쁠것이 하나 없죠..

’인생은 아름다워’란 영화를 본사람들은 알것입니다..

어떻게 살면 인생이 즐거워 지는지...

강지훈.. 넘 슬퍼 말아라..인생은 새옹지마란다...

다들.. 즐거운 인생되길....

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