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나에게 운이 존재하면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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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지나면 한시름 놓게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중간고사 오늘부터 시작이거든여. 어째.... 다른 때보다 공부가 안 된다 싶더니. 그래도 참고 공부를 했습니다.(학교 장학금을 노려보기 위해.) 토욜날 도서관에 있는 저를 꼬시는 악의 무리를 물리치고 공부를 하였더랬는데. 이럴줄 알았다면 바오로회 사람들과 벗꽃놀이 갈 걸 그랬습니다. 동물원 다녀와서 구제역이라는 놀림을 받고 있는 나의 친구 재은양도 있지만 에이... 오늘 시험 망치고 보니까. 괜히 후회가 되네여. 항상 저를 외면하는 시험들... 언제쯤 저의 편이 되어줄까여?? 전 시험운이 없는 것 같아여. 그래도 점수를 퍼서 주시는 저희학교 교수님들을 믿어봐야 겠습니다. 역시..... 중간고사는 널널하네여 시험은 모래 한 과목 남았습니다. 낼은 학교도 안 가구여. 시험도 없어여 학생이 학교 안 가는 걸 넘...좋아하나여?? 그래도.... 아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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