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나에게 운이 존재하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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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irene17] 쪽지 캡슐

2000-04-17 ㅣ No.590

오늘만 지나면 한시름 놓게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중간고사 오늘부터 시작이거든여.

어째.... 다른 때보다 공부가 안 된다 싶더니.

그래도 참고 공부를 했습니다.(학교 장학금을 노려보기 위해.)

토욜날 도서관에 있는 저를 꼬시는

악의 무리를 물리치고 공부를 하였더랬는데.

이럴줄 알았다면 바오로회 사람들과 벗꽃놀이 갈 걸 그랬습니다.

동물원 다녀와서 구제역이라는 놀림을 받고 있는 나의 친구 재은양도 있지만

에이... 오늘 시험 망치고 보니까. 괜히 후회가 되네여.

항상 저를 외면하는 시험들...

언제쯤 저의 편이 되어줄까여??

전 시험운이 없는 것 같아여.

그래도 점수를 퍼서 주시는

저희학교 교수님들을 믿어봐야 겠습니다.

역시..... 중간고사는 널널하네여

시험은 모래 한 과목 남았습니다.

낼은 학교도 안 가구여. 시험도 없어여

학생이 학교 안 가는 걸 넘...좋아하나여??

그래도....

아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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