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아침부터 비가오고

하루종일 꿀꿀하네요.

이따 저녁에는 또 회의를 하러 수유동 성당에 가야하고,

시계추처럼 움직이는 생활에서

자유로움을 느꼈으면 좋겠는데......

들리는 이야기들은 힘이 쭉~~~ 빠지는 이야기들만이고,

사람들은 너무 힘들어하고,

서로 상처주고, 상처입고,

왜 사는지 모르겠고.

하여간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이 생각이 나네요.

혹시 글 보고 생각이 나시면 연락 주세요.

오늘은 내가 쏜다!!!!!!

p.s) 진성아!! 기운내고 열심히 살아가보자!!

     내일이면 내일의 해가 뜬단다!!(하!하!하!)

     신부님!! 몸 조리 잘 하시고, 빨리 감기 나으세요...

     그리고 아픈만큼 성숙한답니다.(히!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