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지니는 지금 셤기간입니다..

오늘이 첨이자 마지막 셤입니다... - -;

6과목중 한과목만 셤본다구, 가을방학 맞았다구 엄청 좋아했었는데

역시 과목수에 상관없이 공부 안한건 마찬가지고

막막한것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2시부터 셤시작인데여..

사회학자의 이론을 외우다가 너무 답답해서 컴실로 달려왔어여~

그넘이 그넘같고 이넘도 아까 그넘같고~

푸헐헐헐 ^^

효서비오빠는 화,수,목 두과목씩 골고루 본다구 하던데

오늘밤이면 기쁘고 홀가분하게 주님을 모실수 있겠네요~

추카추카~

빽빽하게 연습장에 적어가며 열렬히 공부하다보니깐

수험생들이 생각나더라구여..옛 기억을 더듬으며...

수능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

지금 여러모로 많이 힘들겠죠?

그동안 정말 수고많았고~

특히 맘고생이 심하져?

뭐니뭐니해도 학생일때가 제일 좋다지만 셤 앞에선 정말 나약해지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이 세상의 학생 여러분~~

힘냅시다~~~ 화이링~~~~

특히 셤기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