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병록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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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끔씩 병록님 글읽고 혼자 웃음짓는 정홍렬입니다.
군대 갈때가 되어서 마음이 그러시다고 하셨는데..
군대 재미있어요..
힘들때도 있지만..
제 경우에는 남들 보다 한 3년은 늦게 갔거든요..
제 친구들 중에 제일 늦게 간 아이가 제대하고 나서야
군에 갔으니까요..
제생각에는 군대가 사회보다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설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아요..
아마도 주님의 소중함을 사회에서 보다 더 느끼실거에요.. (전 그때 기독교신자였읍니다.^^;)
힘내시고.. 군대 잘 다녀오세요.
그럼 평화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