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백 바오로 신부님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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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 신부님 ! 신부님이 우리 용산에 처음 오신날은 함박 눈이 많이도 내렸습니다. 우리는 비도아니고 눈인데도 우산을 쓴 모습으로 신부님을 뵈었지요. 하얀 눈을 맞으며 오시는 신부님은 꼭 동화 속에 나오는 착한 목자의 모습이었답니다. 신부님의 선한 모습에 마음이 무척 포근해 집니다. 초등부 아이들을 많이많이 사랑해 주실것 같은 느낌에 마냥 즐거워 집니다. 신부님! 늘 건강 하시고요. 또 행복 하십시요. |